큰아이 생일이다.
이 좋은 가을날 나의 첫아이가 태어나서 감사하다.
첫아이라 두려움으로 24시간 진통하며 보낸 그 기억이 생생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눈으로 나를 바라보던 큰아이의 어린나날이 모든걸 덮고도 넘친다.
자식은 어린시절 그것만으로도 삶의 모든걸 상쇄하고도 남는다. 바랄것이 없어야한다. 그게 부모라 여긴다.
내 많은 욕심들이 모두 흩어지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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