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부모님과5 새벽에일어나기, 아빠와 통화 그저께 새벽에 119불러 아버님 병원에 보내드리고 별탈없이 지냈는데도 어제는 너무 졸려서 8시 넘어 잠이 들었다. 덕분에 새벽 4시도안되어 눈이 떠졌다. 아침에 일어나니 식탁이며 싱크대며 뭔가 어수선하니 가득하다. 자는 사이에 둘째 남자친구가 와서 피자도 시켜먹고 불닭볶음면도 .. 2014. 2. 24. 풀뽑기 여섯시 아이들을 깨웠다. 늦게 출발하면 길위에서 쏟아내야할 시간이 두세배로 늘어나기때문이다. 아침도 안먹고 가까운 김밥집에서 다양하게 김밥을 샀다. 어머님 아버님을 모시고 우리 다섯식구가 카니발에 올랐다. 어제가 어린이날 휴일이어서 그런지 도로는 생각보다 한산했다. 푸.. 2007. 5. 6. 엄마 아빠의 사진 부모님의 여행 사진을 보았다. 활짝 웃는 모습, 두눈이 작아지고 얼굴이 온통 웃음주름으로 가득 찼다. 더이상의 얼굴이 팽창될 수없이 웃고 게신다. 눈물이 났다. 이렇게 활짝 웃으시며 살수 있는데 자주 이렇게 못해드려서 너무 죄송하다. 엄마 아빠 죄송해요. 이렇게 자주 못해드려서.... 2007. 3. 28. 엄마 엄마 아빠 새벽같이 일어나 공항으로 가셨겠네. 얼마나 마음이 설렜을까, 울 엄마 아빠. 그 표정을 봤어야 하는데. 예전에 나 코엑스에 근무할때 거기서 리무진타고 공항에 가셨잖아. 제주도 가신다고.. 공항버스안에서 손을 흔들며 다녀오겠다며.... 그때 그 모습이 생각난다. 무뚝뚝.. 2007. 3. 1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