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깨달았다.
누군가: 내 옆에 있어주면 좋은 만큼 나도 누군가의 옆에 있으면 그 사람이 행복할 거라는 확신을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더 좋다는 것을.
그렇다. 항상 누가 내 옆에 있으면 좋겠다 하면서 내가 누군가 옆에 있기만해도 그 사람에게 힘이 되고 희망이 될거라는 확신이 이렇게 좋은 줄은 몰랐다. 저 사람은 어떻게 생각할까를 생각조차 안해도 된다는거. 참 살면서 몇 사람에게는 가져도 좋은 그런 것같다. 이렇게 느낄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어제 희야랑 한시간이 넘게 통화를 했다.
어찌나 재미가 있고 행복하던지.. 그 넘 이야기는 정말 밤새도 재밌다. 눈물이 쏙 빠지게 웃었다. 몇 달치를 한꺼번에 웃는 느낌이다. 동창의 고1짜리 와 6학년 아들이야기는 정말 재밌었다. 짱들끼리의 싸움. 30:60
완전 압권. 이런 동생이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 에구 이쁜놈..
준영이 지민이 잘자고 여보도 잘자고 소정이도 잘자고..
나도 잘자고..
사랑하는 가족이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고
행복하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