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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30611감사

by joyljs 2013. 6. 11.

가끔은 나를 잊는 건지 나를 발견하는 건지 모르게 내가 낯설다.

요즘 며칠 동안 얼굴 근육이 뭉친 것같다.

얼굴을 펴는 방법은 웃음.

요즘 눈물나게 웃은 기억이 별로 없다.

아니 있구나. 개콘을 보고 웃었다. 생각해보니 참 고마운 프로네.

일상에서 배꼽잡고 웃을일은 별로 없었다.

일상에서 그렇게 웃을 일이 있는것이 그러고보니 흔하지는 않은듯.

온 얼굴이 뻣뻣해서 아에이오우를 해본다.

마음이 뻣뻣해졌다는 의미일것이다.

이런걸 깨닫게 되어 감사하다.

안그럼 얼굴이 화석이 되어 찌푸러진체 굳어져도 모를 일아닌가.

집에오니 아들이 있다.

좋다. 오늘은 늦게 오는 날인데 아들이 반겨주니 고맙다.

빨래도 널어준다. 건강하게 잘 지내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빨래까지.

오늘 샘과 더파티에서 회식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충분히 하고 나니 속이 편하다

요즘 샘이 표정이 많이 부드럽고 넉넉해보여서 좋다.

성숙해지는 느낌이 아름답다.

같이 마음모아 일을 하니 얼마나 고마운지.

벌써 8년째인가?

아이구, 세월이 많이 가고 있다.

아름답게 좋은 학원만들며 오래오래 같이 지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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