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꽃 한송이

by joyljs 2012. 11. 6.

생각없이 길을 걷다

무심히 떨군 신선 아래

작은 한 송이 꽃이 피어있다.

쪼그리고 앉아 가만 쳐다본다.

니가 여기 있었던 게냐

내 안의 꽃이 피어 있던게냐

꽃 보다 작은 물음 던지고

문득 하늘을 보니

꽃이 하늘에 피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직서  (0) 2012.11.06
부부특강  (0) 2012.11.06
아들깨우기-귀가 소리를 안듣고 코가 듣는구나  (0) 2012.11.01
사랑받은 뇌  (0) 2012.10.29
준영이 낙서  (0) 2012.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