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의 강가라는 아이를 소개받았다.
내가 후원하는 아이다.
눈이 크고 귀엽게 생긴 9살짜리 남자아이다.
나는 결혼전에 2남3녀를 꿈꾸었는데
지금 1남2녀이고 강가까지 생겼으니 딸하나만 더있으면 되겠다.
아이에게 내가 해주는 것이 고작 작은 후원금이지만
그래도 가끔은 편지로 마음을 주고 멀리서나마 애정을 주고 싶다.
사진을 프린트해서 달력에 하나, 지갑에 하나 붙였다.
이제 강가는 나의 네번째 아이다.
이름도 마음에 든다. 내가 좋아하는 강물을 연상시키지않은가!
Ganga Dhar Yadav
조금더 멋지고 맑게 살고
조금더 돈을 벌고
영어를 다시 접하며 편지도 자주 쓰고
기도도 자주 해야지.
고맙다, 얘야, 너로 인해 내가 사는 세상이 더 넉넉하고 행복하고 의미가 있어졌다. 니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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