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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스크랩] 20131019호석이가준사진

by joyljs 2013. 10. 23.


앞베란다청소를했다 오랜만에 하는청소다.
화붓도정리하고 나무도 숭덩 가지치고.
깨진화분도버리고. 이러다가 순직하겠다.
개운하다. 좀 쉬면서 독서삼매경.
뒤뜰에갔다가 나는..하는뒷베란다의칭얼거림을들었다,
그래서 또 뒷베란다를 정리했다는 전설.
정말 순직하겠다. 나를 부지런하게 만든 그들의 속삭임에감사를 보내는바이다 순직,!
뒷베란다정리하다보니 먹거리가 꽤 눈에띈다
선물로 보내 준 이들에게 늦게 다시감사.
몇개 모둠으로 주워 담아 경비아저씨께 한가방 보냈다
제자가 사진실기숙제로 제출했던 사진을 보내주었다.
사진속 표정이 낯설었다
이거 무슨 얘기할 때 지은 표정이지?
인생의 역사를 묻혀놓은듯도하다.
웃는듯 슬픈듯 사연이많은듯
나를 처음만난 사람마냥 낯설게 보았다.
제자가 다른사진도 보내준단다 고맙다
돌맹이와 친하다
돌맹이가 건넨말이 가슴으로 젖어드는거같다
일상이 평화롭다 행복도하다 감사한일이다
휴대폰으로 쓰는건 좀 힘겹다
글도 짧아지고 문법띄어쓰기도무시되고
손끝도얼얼. 게으르니 이 정도는 감수해야겠지..

출처 : 수다연구소
글쓴이 : Happy재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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