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그런 생각을 해본다
가끔은 어버이날 엄마랑 아빠한테 무얼 해드릴까?
내가 할 수 있는게 뭘까?
돈을 적게 쓸수 있는 방법도 있을까?
좀더 쉽고 편하게 하는 것도 있을까?
이런 저런 생각속에 항상 엄마 아빠가 중심으로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게 참 고마운 일이다. 엄마에게는.
엄마도 엄마의 엄마 아빠가 계시잖니.
가끔 힘들거나 아니면 마음이 아프거나 의욕이 없을때
열심히 살아야지, 울 엄마 아빠가 힘들게 나를 키워주시고 항상 믿고 기대하시는데
하는 생각을 한다.
보세요, 저 잘 살고 있어요, 애들도 잘 키우고 남편이랑 행복하게 그리고 당당하게 잘 살고 있어요
이렇게 생각을 하곤하지.
그냥 자주 만나지도 얘기나누지도 못하지만 그냥 항상 생각하고 있고
엄마 아빠도 항상 나를
보고 계신다는 것을 안다.
우리 아들.
며칠이었든, 하루였든, 잠깐이었든 어버이날을 위해 궁리한 그시간들, 그 순간들
엄마는 감사하게 생각해.
참 고마운 일이지.
네가 엄마 아들로 태어나줘서 얼마나 고맙고 소중한지 몰라.
넌 신이 주신 축복이고 선물이야.
네가 얼마나 소중한지 너도 알았으면 좋겠다.
사랑해
그리고 고마워.
엄마가
준영이가 보내준 파일
어버이날 틕집.pptx
0.05MB
어버이날 특즵.pptx
0.05MB
'그룹명 > Dear'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영옥교장선생님 퇴임을 앞두고 (0) | 2012.07.02 |
---|---|
캠프 평가 정리한 메일 받고 나서 (0) | 2012.05.21 |
옥주언니 (0) | 2012.04.19 |
헌환아 아침 전화 고맙다 (0) | 2012.04.19 |
학원빼먹는 엄마의 속상함 (0) | 2012.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