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을 대충 털었다.
내일 또 광주로 1박2일 연수 가야해서 빨리 털고 싶었는데 어쨌든 좀 움직거릴 수는 있게되었다.
옆에서 애기마냥 챙겨주는 남편이 고맙다. 정말 고마운 내 인생의 동반자다. 다음주부터는 내가 잘 챙겨줄 수 있기를 ..
애들이 토론하는 모습 오랜만에 지켜보고 있다.
재밌다. 아이들이 자기의 생각을 이리저리 나누는데 리더가 준비를 많이 해왔다.
즐거운 대화다. 소피의 서재가 저렇게 웃기게 대화할 수 있는 책이 아닌데.. 신기하네.. 고마운 일이다.
너무 허기져서 서랍을 이리저리 뒤지니 언제 두었던가 돈이 있다.
급하게 컵하면 하나 사먹었다
돈이 여기저기에서 나를 구해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돈을 어디 쌓아두는것이 마음이 든든할 수 있겠으나
갑자기 나타난 비상금이 나를 기적속에 살아가게 한다는 것을 실감하게 하고
돈이란 이렇게 비상금만 있어도 살아갈 수 있을 정도면 되겠다 싶은..
비상금이 항상 있어줄라나? 그럼 항상 기적속에 사는 건데..감사한 비상금.
대학생때 비상금을 백과사전에 숨겨두었더랬는데
그걸 끝내 못찾았던.. 그리고 그 백과사전은 어디로 갔더라?
그 백과사전을 뒤지다 누군가 그걸 발견하고 행복하기를.
출처 : 수다연구소
글쓴이 : Happy재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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