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스크랩] 20131128 학원엄마들과 한 밥 한 술

by joyljs 2013. 11. 28.

학원엄마들 모시고 식사와 맥주 한 잔 했다.

예전에는 이런 시간도 많이 갖고 집 방문도 하고 이야기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그런 내 마음을 잊었다. 그래서 생각난 김에 모여서 밥먹고 이야기 나누니 참으로 좋았다.

이럴때는 오로지 애들만 가르치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휴강을 했다.

덕분에 과제가 소논문이 됐다. 30장 레포트를 20일까지 어떻게 내지? 에구..

덕분에 내가 밤새서 심혈을 기울이는 연습을 하게 되었다. 감사하다 흑흑

애들 중간고사 레포트에 답변 달기를 마쳤다. 한달걸렸다.

그 레포트를 다 읽고 답변 달면서 내가 왜 시작했을까하는 생각이 들곤 했다.

허리아프고 손아프고.. 내가 미쳤지.. 하니 옆에서 남편이 보람있는 일을 하는건데 잘하는 짓이라고 한다.

그 말에 또 헤 웃고 다시 열심히. 단순..단순...

동부지청 올라가는길 은행잎에 가로등이 노랗다. 이쁘다.

바람분다. 겨울이 더 빨리 달려온다. 겨울이다. 따뜻한 이야기가 많은 겨울이길 빈다.

출처 : 수다연구소
글쓴이 : Happy재숙 원글보기
메모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마캠프  (0) 2013.12.02
센텀 고층 아파트  (0) 2013.11.29
그래서  (0) 2013.11.28
비 내리는 바다  (0) 2013.11.27
귀걸이 한짝에서 욕실청소까지  (0) 2013.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