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챙이가 개구리 다리를 달고 다닐 때가 난 제일 싫었다, 싫다기보다 무서웠다
올챙이도 아니고 개구리도 아닌 것의 그 애매함, 무소속감, 올구리도 아니고 개챙이도 아닌 이름없음 또는 내가 모르는 이름의 무명파충씨.
이것도 저것도 아닌 거에대한 불편함.
짬짜면도 싫고, 친구와 애인 사이 어느쯤도 싫고, 그럴 수도있다는 것도 싫었다.
지금은?
그렇구나!
지랄맞게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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