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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스크랩] 20130912

by joyljs 2013. 9. 12.

오늘 수분샘 논문 작업을 도왔다. 나느 해 보지못한 설문지교정이었는데 새로운 경험에 재미가 있었다.

언젠가 나도 할지 모르는 것이라서 유심히 보고 다른 석박사와 함께 의견나누면서 방법을 배웠다.

누군가를 돕는 것은 결국 자신을 돕는다는 것을 새삼 느끼며 이런 기회가 온 것에 감사한다.

 

엄마대학 인원이 작은 대신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어 재미있었다.

부족하지만 매번 들어주는 사람이 한사람이라도 있으니 참으로 감사할 일이다.

내 강의를 들으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위안이 된다는 말을 남기고 가신 분께도 감사를 드린다.

사실 사는 것은 재미있는 일이다. 단지 다음 생이 있다면 그때 똑같이 이렇게 고민하고 힘겹게 마음 공부하지 않고 잘해보기를 미리 소원해보는 바이다. 우리의 영혼이 하나라면 지금 공부한 것들이 다음생에도 도움이 되어 한 학년 높은 곳에서 시작하여 좀더 많은 공부를 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셈이니 하나 배우고 하나 깨칠때마다 기쁨을 안느낄 이유가 없다. 배움은 생을 이어 진행되어 내가 그 공부가 끝날때까지 계속 될지도 모를 일이니 한 시라도 배움에서 나를 떼어놓아서는 안될 것이다. 영원히  살것처럼 배우고 오늘 죽을 것처럼 감사하며 살 일이다.

 

내일 박사 영어시험이다. 평소 조금씩 나누어 공부했더니 완벽하진 않지만 두렵지는 않을 정도로 준비가 되어 기쁘다.

공부이야기하며 위로와 격려를 주고받는 윤혜샘이 있어서 감사하다. 스무살도 더어린 아이들과 공감대를 가지고 같이 공부하는 것은 축복이다. 결코 늙지 않는 비결같다. 항상 배우고 항상 탐구하며 배움의 힘듬이 축복임에 감사를 전한다.

 

오늘 불라우스를 홈쇼핑에서 주문한게 왔는데 생각보다 몸에 비해 크다. 다시 55호로 변경 요청하고 마냥 퍼지게 나를 던지지 않고 조금은 신경쓰며 덩치를 유지한 내가 고맙다. 덕분에 옷을 많이 안사도 항상 입을 옷이 있으니 감사하다. 55호가 맞으면 다음부터는 항상 그 사이즈로 주문해야겠다. 내가 생각보다 그리 큰 덩치는 안닌가보다.

출처 : 수다연구소
글쓴이 : Happy재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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