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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D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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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oyljs 2009. 6. 8.

푸른 솔 깊은 골에

 

푸른 솔 깊은 골에 말없이 앉았나니

어젯밤 삼경 달이 하늘에 가득하네

백천 삼매를 무엇에 쓰랴

목 마르면 차 달이고 피곤하면 누워 자네.

 

 - 한암 스님

 

목마르면 차 달여마시고

피곤하면 슬쩍 누워잘 수 있는 평화가 오늘 모든 사람에게 있기를 기원하며

더불어 교수님께도 넉넉한 일상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오전에 친구로부터 받은 글귀입니다.

봄바람에 그렇잖아도 가슴이 들썩거리는데  이친구 슬쩍 기름을 붓습니다.

저도 동네방네 글귀를 나르며 이가슴 저가슴에 바람 좀 넣어야지 싶네요.

지난주에 육교를 올라 벚꽃나무를 봤습니다.

그냥 밑에서 보던 것과는 달리

꽃망울이 물방울처럼 맺혀있는것이 꽃틔울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구나 싶더군요.

벌써 몇날이 지났으니 이슬같던 꽃망울이 제법 커졌겟구나 싶습니다.

성질급한 녀석은 벌서 꽃피운것도 있데요.

어이구 급하긴. 벤처 꽃도 아니면서 앞서간다고 다 좋은것은 아닐텐데..합니다.

 

 

모쪼록 기운이 솟는 시절에 교수님도 기운이 솟으시길 빕니다.

행복하세요

 

이재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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