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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거미의 지혜를 배운다... "낚싯대를 접고 그물을 짜라!"

by joyljs 2011. 6. 1.

 

거미의 지혜를 배운다... "낚싯대를 접고 그물을 짜라!"    

 

 

산업시대에는 '개미형 인간'이 인정받았습니다.

하지만 지식정보화 시대로 넘어와서는 '거미형 인간'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한자(漢字)를 보면 개미와 거미의 차이점을 쉽게 알아채릴 수 있습니다.

 

   蟻  개미 ..... 벌레 충(蟲)변에 의로울 의(義)

   蜘  ..... 벌레 충(蟲)변에 알 지(知) or 지혜 지(知)

 

개미는 의롭고 성실하고 열심인 벌레인 반면,

거미는 지식을 바탕삼아 지혜롭게 살아가는 벌레라는 뜻이지요. 

 

한자의 뜻처럼 개미는 근면성, 협동심, 조직성의 상징입니다. 20세기 산업시대에는 딱 맞는 특성이지요.

나이드신 분은 대부분 그렇게 사셨을 겁니다. 학교 다닐 때는 '개미와 베짱이' 우화를 통해 개미처럼 살라고 배웠고,

군대 가서는 나라에 몸바쳐 충성했고, 회사에 들어가서는 가족보다는 일터을 우선으로 삼고 뻘뻘 땀흘리며 바쁘게 살았죠.

 

그런데 21세기 들어와서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무조건 열심히만 일한다고 될 일이 아니고, 현명하고 지혜롭게 살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즉, 개미처럼 살려고만 하지 말고 거미처럼 살자는 얘깁니다. 

(노동의 신성함을 모독하려는 건 아닙니다. 도구의 효율성을 따져보자는 겁니다)

 

개미가 먹이를 찾아 열심히 왔다갔다 하는 동안, 거미는 바람을 타고 공중을 날아다니며 거미줄을 짭니다.   

개미는 눈만 뜨면 끊임없이 일해야 하는데, 거미는 거미줄이 완성된 다음에는 먹잇감이 걸려들기만을 느긋하게 기다립니다.

 

개미가 살아가는 방식은 '노동수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개미에겐 몸뚱이가 재산입니다. 병이 들거나 몸져 눕기라도 한다면 그걸로 수입은 끝입니다.

우리네 보통사람들의 삶의 방식이 이런 것 아니겠습니가?

 

반면에 거미가 살아가는 방식은 '권리수입'이라고 볼 수 있지요.

거미줄을 짜는 데는 일정한 시간과 노력이 투입되었겠지만, 거미줄이 만들어진 이후에는 뼈빠지게 일하지 않아도 되죠.

거미줄(권리)에 걸려드는 곤충(수입)들은 계속 이어질 것이니까요.

권리수입을 다른 말로 하면 파이프라인的 수입이라고도 합니다.

 

       

                                                 (사진:http://public-domain-photos.com/)

 

법학자이자 유통학자인 김태수 박사님은 역설하십니다. "낚싯대를 접어버리고 그물을 짜라!"

낚시로는 한 마리씩 밖에 잡을 수 없습니다. 손에 물집이 생길 정도로 열심히 잡아도 마릿수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대신에 커다란 그물을 사용하면 수많은 고기를 잡아올릴 수 있습니다. 

어떤 일이든 열심히 하는 건 필요하지만, 성과가 좋기 위해서는 현명한 도구를 손에 쥐는 게 정말로 중요합니다.  

 

21세기 최고의 기회는 'Network'에 있습니다.

거미줄 짜기.. 그물 짜기.. 네트워크 구축하기.. 권리수입.. 부의 지도가 바뀌고 새로운 백만장자들이 탄생하는 시대..

당신은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독자적이고 생산적인 네트워크'를 만들어 가고 계신가요? 

 

                                                                

                                                           짱구천사

 

출처 : 버터플라이 (The Butterfly)
글쓴이 : 짱구천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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