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호 경영연구소에서 실시한 독서실태 조사 결과..
조사 일시: 2004년 5월 13일-5월 17일(5일간)
총표본수: 1만 7,223명 (공병호경영연구소 회원)
답변 수: 3146명
응답자특징: 직장인 2251명(71.55%)/ 자영업 475명(15.1%)
:20대 620(19.91%)/ 30대 1320명(41.96%)/ 40대 929명(29.53%)
조사 방법: 이메일 설문 조사
1. 대다수 사람들은 '자기 계발 때문에 책을 읽는다'고 답하였다.
설문에 응한 사람들 가운데 2610명(82.96%)이 자기계발을 목적으로 독서를 하고
있는 것으로 답함으로써, 실용독서에 대한 비중이 높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것은 사람들이 자신을 계발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서 강한 압력을 느끼고 있고,
이를 직접 행동으로 실천에 옮기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 같은 추세는 당분간
실용독서가 강세가 될 것임을 예견해 주고 있다."
1. 자기 계발 2610명 (82.96%)
2. 재미 148명 ( 4.70%)
3. 구체적인 시험 준비 26명 ( 0.83%)
4. 시간 보내기 26명 ( 0.83%)
5. 휴식 및 심신 안정 336명 (10.68%)
2. 한달 평균 읽는 책의 권수는 3권 미만이 가장 많았다.
2081명(66.15%)가 1-3권 미만, 664명(21.11%)가 3권-5권미만으로 답하였다.
1. 0권 114명 ( 3.62%)
2. 1-3권 2081명 (66.15%)
3. 3-5권 664명 (21.11%)
4. 5권-8권 178명 ( 5.66%)
5. 8-10권 56명 ( 1.78%)
6. 10권 이상 53명 ( 1.68%)
3. 하루 평균 독서 시간은 1시간 이하가 다수를 차지하였다.
31-60분 이하가 1337명(42.5%), 30분 이하가 1013명(32.2%) 그리고 1-2시간 652명을
차지하였다. 이는 원래 기대한 것보다 다소 낮은 수치였다.
1. 없음 54명 ( 1.72%)
2. 30분 이하 1013명 (32.20%)
3. 31-60분 이하 1337명 (42.50%)
4. 1-2시간 652명 (20.72%)
5. 3-5시간 79명 ( 2.51%)
6. 6시간 이상 11명 ( 0.35%)
4. 독서를 하기 어려운 이유는 게으름, 업무과중, 텔레비전, 회식 및 모임의 순서로
답하였다.
"게으름과 텔레비전의 비중이 매우 높은 것으로 미루어 볼 때, 독서가 부진한데는 개인적인
원인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자신을 관리하기에 따라 어느 정도의 독서 시간을
확보할 수 있음을 말해준다."
1. 업무 과중 1147명 (36.46%)
2. 회식 및 모임 669명 (21.27%)
3. 텔레비전 714명 (22.70%)
4. 핸드폰 16명 ( 0.51%)
5. 게으름 1765명 (56.10%)
6. 필요를 느끼지 못함 64명( 2.03%)
*복수 답변임
5. 도서 구입비는 50.54%가 3만원 이하라고 답하였다.
2002년 대졸 근로자 평균임금이 250만원, 고졸 근로자 평균임금이 173만8천원임을 고려하면
, 3만원은 1% 미만이다. 여전히 도서 구입비는 미미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
1. 없음 139명 ( 4.42%)
2. 3만원 이하 1653명 (52.54%)
3. 3-5만원 이하 977명 (31.06%)
4. 5-10만원 이하 300명 ( 9.54%)
5. 10만원 이상 77명 ( 2.45%)
5. 독서를 하는 시간대는 다양한데, 특히 퇴근 후와 업무 중 짬짬이, 그리고 주말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아침형 인간에 대한 관심에도 불구하고, 출근 전 독서는 미미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는 아침형 인간이 단순한 바람에 불과하였을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역으로 그만큼
사람들의 습관을 바꾸기가 무척 어렵다는 사실을 뜻한다."
1. 출근 전 167명 ( 5.31%)
2. 출근 길 563명 (17.9%)
3. 업무 중 짬짬이 975명 (30.99%)
4. 퇴근 길 380명 (12.08%)
5. 퇴근 후 1427명 (45.36%)
6. 주말 835명 (26.54%)
6. 독서의 업무에 대한 기여도는 '조금 도움이 된다'가 51.43%를 차지하였다.
"이것은 독서를 효과적으로 하는 법이나 독서를 업무와 연결하는 방법에 대한
노력이 있어야 여전히 부족함을 뜻한다. 독서의 생산성을 올리기 위한 독자들의
노력이 보완된다면, 휠씬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 거의 도움이 안된다. 201명 ( 6.39%)
2. 조금 도움이 된다 1618명 (51.43%)
3. 크게 도움이 된다 1327명 (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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